일본 수출 빨라진다
일본으로 수출시 신속하게 통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관세청은 다음달 1일부터 '한•일 AEO 상호인정협정(MRA)'이 정식 발효돼
우리기업들이 대일 수출입 시 AEO 통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AEO는 세관당국에서 수출•입 업체의 안전관리수준 등을 심사해 AEO로 공인하고
신속통관 등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로서 미국•EU•중국 등 전 세계 50개국에 도입돼있다.

일본과의 AEO MRA는 지난 5월 20일 한일 관세청장 회의에서 맺고
상대국 공인기업 인식문제 해결 등 양국 실무자 간 이행을 위한 준비 작업을 최근 완료했다.

이에 따라 일본으로 수출하는 국내 AEO 인증기업들은
▶수출입 화물검사 생략, ▶납부세금 심사면제, ▶과태료 경감 등
각종 AEO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물류 비용 절감은 물론 통관시간도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수출 기업들이 일본과의 AEO MRA 혜택을 적용받으려면 일본 거래기업에
자사 AEO 공인 번호를 사전 통보하면 된다.

수입업체는 일본 AEO 기업의 공인번호와 연계된 해외거래처부호를
신규 또는 변경 발급받아 수입신고 시 입력하면 된다.

관세청 관계자는 "한일 수출시 더 많은 기업이 이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AEO 공인을 확대하고, 사후 이행현황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관세청은 2013년까지 중국과 AEO 상호인정협정을 맺기도 합의했다

자료 : 주간무역